낙도 오지 섬 복음화에 나선 신학생들
상태바
낙도 오지 섬 복음화에 나선 신학생들
  • 이현주
  • 승인 2006.01.0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신낙도선교회 겨울 단기선교 실시
 

복음의 불모지 섬마을을 향한 복음전도가 시작된다.

총신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목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신학생들을 중심으로 선교팀을 구성,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낙도선교를 떠난다.

선교지는 전남지역 고흥과 신안, 완도 등이며, 경남지역 마산과 통영, 강원도 정선 등 섬과 산골오지마을에서 선교사역이 진행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마석수동기도원에서 선교훈련을 진행하는 동선교회는 5백여개 섬과 14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기도와 전도를 실시한다.

낙도선교회 박원희목사는 “복음의 소외지역을 찾아가기 위해 신학생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선교단체가 바로 낙도선교회”라며 “이방신과 무속이 자리 잡은 섬마을에 하나님의 복음과 소망이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 단기선교를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순수 신학생 선교운동단체로 창립된 낙도선교회는 지금까지 38차 단기사역을 통해 1천1백71개 낙도와 오지마을에서 사역을 전해해왔으며 9천여 단기사역자를 배출했고 이 가운데 27명의 장기사역 헌신자가 생겨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