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성직자, 생명공학 신학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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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성직자, 생명공학 신학적 성찰
  • 이현주
  • 승인 2006.01.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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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부터 대전에서 성직자 신학연수 개최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 파장이 확산된 가운데 과연 유전자공학과 생명윤리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진행된다.

대한성공회 교무원과 성공회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육회관에서 전국 성직자 신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성직자 연수는 ‘유전자공학과 생명윤리에 관한 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서울대 최재천교수와 곽노순목사가 강연에 나선다. 또 ‘목회자의 정신건강’과 ‘6자회담과 한반도의 문제’ 등에 대한 특별강의와 분과모임도 이어진다.

성공회는 “선교현장에서 목회활동에 치중하다보면 시대의 주요 이슈나 그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놓치기 쉽다”며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올바른 신학적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기계발과 학문수양에 힘쓰는 것도 성직자의 일이라는 판단에 이번 신학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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