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D-500일 기도회로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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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D-500일 기도회로 새해 맞이
  • 이현주
  • 승인 2006.01.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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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교단창립 1백주년 성공기원 기도로 신년 시무예배 드려

 


 

오는 2007년 1백주년을 맞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D-500일 기도회로 새해를 시작했다.

2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시무예배 및 D-500일 기도회를 개최한 기성은 기도와 전도로 100만성도 목표를 달성하고 창립 2세기를 성숙하게 맞이하는 교단이 되길 기원했다.

김운태총무의 사회로 시작한 시무예배에서 총회장 이재완목사는 “인재를 양성하고 성도간에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경쟁력있는 교단의 모습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 백주년 인사에 나선 권석원목사(100주년위원장)는 “100만 성도 달성을 위해선 교회학교 부흥이 먼저”라며 “훌륭한 교사 1명이 미래의 교단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목사는 다음달 28일 열리는 성결교사대회를 시작으로 교회학교 부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전 성결인이 교사가 되는 헌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무예배에 이어 열린 D-500일 기도회에서 기도운동본부장 박현모목사는 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100일단위 기도회가 열리고 총회직원들이 매일 정오 릴레이금식기도를 시작하는 등 100주년을 향한 기도운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3천교회 1백만 성결인 달성, 목회자와 평신도의 헌신과 열정, 세계 속 성결교회를 위해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결인의 기도를 통해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고 치유와 쉼을 주는 성결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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