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던 개혁측 다시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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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던 개혁측 다시 손잡았다
  • 송영락
  • 승인 2005.1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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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총회를 기점으로 헤어졌던 개혁(길음동) 형제들이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9월 개혁 길음동측은 내부적인 갈등으로 인해 예장개신(총회장:장근태목사)과 개혁(종로)(총회장:정상환목사)로 갈라졌고, 합동보수(총회장:임장섭목사)는 2000년 개혁과 갈라져 개혁국제(총회장:한창영목사)와 함께 있다가 지난 9월 총회에서 갈라졌다.

3개 교단 총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2일 종암중앙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조건없이 통합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오는 12월 15일 통합예배를 거행키로 했다.

합동을 전격 합의한 3개 교단 임원들은 교단 통합전권위원장에 조경대목사(개신)를, 서기에 이봉기목사(개혁)를, 회계에 임장섭목사(합동보수)를 선출하고 합동하는 것만이 교단이 발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소위원회는 각 교단 동수로 6인을 선정하여 협의키로 했으며, 개신측은 조경대목사, 김병호목사를, 개혁(종로)측은 이봉기목사, 조경삼목사를, 합동보수측은 임장섭목사, 이기태목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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