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총, 비상총회로 재정비 가닥
상태바
한복총, 비상총회로 재정비 가닥
  • 송영락
  • 승인 2005.12.0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초 총회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증경 대표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한복총을 개혁하여 재정비하기로 뜻을 모으고 조직된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영훈, 김조목사)’는 2006년 1월 초순경 임시비상총회를 개최하여 정관개정과 임원선출, 2006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복총이 비상총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지난 5월 총회 이후 내부 문제로 인해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금년 회기 임원들이 지난 11월 18일 전원 사퇴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개혁추진위원장인 한영훈목사와 김조목사는 우선 가맹단체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가맹단체장들의 충의에 따라 방향을 설정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 현 임원들을 불신임하고 해체하고 다시 모이든지 ▲ 유사단체와 대통합을 이루든지 ▲ 증경 대표회장들이 속한 단체 그리고 개혁 취지에 따르는 단체와 함께 새로운 단체들을 영입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혀왔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