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구소(소장:김해용목사)는 2006년 새해를 앞두고 교회 정신지체와 발달장애 장애인 부서를 지원하기 위해 ‘말씀교재 나눔사업’을 펼친다.

‘말씀교재 나눔사업’은 정신지체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 의지는 있으나 자원이 부족한 교회와 시설 등에 교육교재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역이다.

나눔내역은 공과(교사용, 학생용), 교사교육지침서, 플래시애니메이션CD, 장애인선교전문저널 ‘축복의 통로’ 과월호와 1년 정기구독권이며, 17곳(미자립교회 내 정신지체와 발달장애인 교회학교, 장애인선교회, 민간복지시설)을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하여 나룰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www.kmind.net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신청서 1부를 제출하며 되고, 접수기한은 12월 9일까지이다.(02-596-4973~4) 

그동안 한장연은 교역자와 교사용 도서, 학생용 공과, 플래시애니메이션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와 함께 교재활용방법 교육, 사역 컨설팅을 공급함으로써, 장애인과 가족이 영육간의 전인적 재활에 도움을 주어 장애인사역 교회와 단체를 지지해 왔다.

김해용목사는 “장애인의 교회교육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방법론과 도구가 요구된다”며 “한장연은 장애인 선교를 확산하고 정신지체와 발달장애인의 교회교육을 돕기 위해 교재를 개발하고 사역자의 훈련을 진행하여 교회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송영락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