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있는 일상’ 노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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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있는 일상’ 노래해
  • 현승미
  • 승인 2005.10.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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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이길승 콘서트 ‘3일애’

대학시절부터 KBS․MBC 대학가요제, CBS․극동방송 복음성가제 등에 입상, CCM사역자로서의 한길을 걸어온 가수 ‘이길승’의 모든 음악과 삶의 고백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나들목 정림마당에서 개최되는 2005 이길승 콘서트 ‘3일애(三一愛)’가 그것으로 매일 다른 색과 다른 모습의 무대가 꾸며진다.


가수, 연주자, 음악 사역자, 그리고 한 여자의 남자, 두 아이의 아빠인 이길승, 그가 만든 일기 같은 노래들을 하나하나 공개한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각각 그의 음반 1, 2집에 담긴 ‘답(the answer)`과 2집 ’아버지‘라는 주제로 사랑을 만나고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셋째날에는 그의 새 노래들과 함께 다시 듣고 싶은 1, 2집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길승씨는 “새로운 대중음악. 성경의 진리로부터 출발했지만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CCM의 본질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땅 끝의 사람들도 어려움 없이 만질 수 있는 온도의 노래가 돼야 한다”며, “특별히 이번 공연은 신앙과 삶이 하나 되는 모습을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창천교회 문화쉼터와 나들목정림마당이 공동 기획한 이 콘서트에는 해오른누리, 옥합, 한웅재, 최성규, 김활성, 이무하 등의 게스트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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