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겪은 파키스탄 구호를 호소하는 파키스탄노동자들
한국교회와 한국정부가 지진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모인 파키스탄외국인노동자들. 지난 13일 한국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파키스탄외국인노동자 20여명이 모였다.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지진참사로 인해 이들은 이들의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입을 모으며 가족의 생사를 파악하고 지진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자신들이 파키스탄으로 가있는동안 취업기간을 유예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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