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회, 재소자 자녀들에게 꿈 심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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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회, 재소자 자녀들에게 꿈 심어줘
  • 송영락
  • 승인 2005.08.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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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자녀들의 꿈과 비전을 길러주는 제3회 세짅 꿈나무 캠프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명지대학교와 에버랜드에서 개최됐다.

재소자 자녀들의 범죄 되물림을 예방하고 재소자들의 재활과 갱신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꿈나무 캠프는 ‘예수마을로 가요’라는 제목으로 재소자와 출소자 가족과 자원 봉사자 등 총 12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용서와 화해가 일어나 더 이상 피해자와 가해자가 없는 마을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재소자 자녀들이 꿈을 회복하고가족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인평변호사는 “이 행사를 통해 깨어진 가족이 회복되고 하나되며, 재소자 자녀들의 꿈이 이뤄져 궁극적으로 범죄자의 자녀라는 낙인과 범죄의 되물림이 끊어지기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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