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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황인탁 목사)이 주최한 ‘제3회 전국 평신도 영적무장대성회’가 최근 성락교회 분당수양관에서 개최됐다.
‘기도와 전도훈련으로 능력받아 교회를 부흥시키자’를 주제로 연인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적무장대성회는, 기도와 전도를 통한 교회 성장과 영성 무장은 물론, 한국 교회가 검증한 전도왕들을 초청해 전도를 위한 다양하고도 생생한 실례와 함께 교육과 훈련을 실시, 참석자들이 기도와 전도를 위한 사람들로 거듭나게 했다.
영적무장대성회 기간 동안에는 박태희 목사(성락교회 원로),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박광훈 목사(서산교회),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황인탁 목사(장암교회 명예), 문교수 목사(묵동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 다양한 전도 방법과 실질적 전도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1년에 1천 명을 전도한 최전도 장로(디모데선교회 회장)와 진돗개 전도왕으로 유명한 박병선 집사(순천시의회 의원) 등이 폭발적 전도의 이론과 실제, 이를 통한 교회 성장과 부흥, 본인들의 경험담과 전도훈련 등 전도를 위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안들을 상세히 제시했으며, 이와 함께 60명의 전도특공대가 조직돼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 주변에서 축호전도와 노방전도를 실시하는 등,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임종환 목사, 복음가수 김옥주 사모, 서산교회 부부성가대 및 고전무용단, 성락교회 드보라성가대, 바울교회 성가대가 참석해 시간마다 좋은 찬양을 들려주었다.
황인탁 목사는 “이번 영적무장대성회를 통해 전도에 관심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질적으로 결실을 맺고 교회 성장과 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귀중한 방안들을 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충분한 훈련과 기도를 통해 모두가 전도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