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이어 사모들도 나라 위해 금식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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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이어 사모들도 나라 위해 금식기도한다
  • 이석훈
  • 승인 2005.07.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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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운동본부, 8월 8일-11일 곤지암 신성수양관
 

기도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신성수양관이 주관하는 ‘에스더 3일 사모 특별 금식기도회’(대회장:엄신형목사, 준비위원장:김찬양목사, 진행위원장:김동근장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곤지암 신성수양관(부원장:김동근장로)에서 열린다.

‘하나님 앞에 보장받아 사모의 사명 다하자’를 주제로 모이는 이번 금식기도회는 목회의 동역자로 사역하는 사모들이 에스더 같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나라와 민족, 가정과 목회승리를 위해 기도한다.

목회자 사모 20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숙소와 츄리닝, 침낭, 세면도구, 생수 등이 일체 무료로 제공된다.

참석자들은 1일 3회 3시간씩 기도에 전념하며, 저녁시간에는 집회를 통해 성령충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 엄신형목사(중흥교회)는 “풍전등화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운명을 전화위복으로 바꾸어 놓은 에스더처럼, 이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목회자에 이어 사모들이 금식기도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교회부흥과 목회의 승리, 나라의 안정과 민족복음화, 한반도 평화통일이 모두 내 책임이라는 각오로 깨어 근신하며 함께 기도할 사모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도운동본부(www.gido21.com)는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400여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이 신성수양관에 모여 21일간 비상구국금식기도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조직된 기구로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전 10시 목회자 특별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첫째주 목요일부터 여자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회를 열기로 하는 등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씨를 일으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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