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침례교회가 홍수 피해 지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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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침례교회가 홍수 피해 지역 지원
  • 송영락
  • 승인 2005.07.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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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경선부근 뿐만 아니라 루마니아를 강타했다. 정부 보고서는 4개의 남부 주에서 2,000여 가구와 농경지 35만 에이커가 물에 잠겼다고 발표했다. 피해는 5억9,600만 불에 달한다. 홍수 지역이 작아 국가 기반 시설의 피해가 적어서, 국제구호조치가 다른 자연 재해에 집중되면서 이 지역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침례교회세계구호책임자 폴 몬테큐테(Paul Montecute)는 “세르비아에 있는 침례교회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노비 새드에 본부를 둔 단체인 타비타라는 단체로부터도 소식을 들었다. 우리는 재정을 마련할 수 있었고, 재정을 가지고 많은 것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들 팀이 한 일은 또한 많은 사역의 기회를 열어놓았다”라고 말한다.

팀의 책임자 중 한 명은 홍수가 범람한 마을로 들어갔을 때 완전히 절망적인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식량이 담긴 봉투와 방수되는 옷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더불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을 때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일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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