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클럽 회장 김성길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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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클럽 회장 김성길목사 선출
  • 윤영호
  • 승인 2005.0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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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대표대회장 겸임

성령100주 역사편찬 및 기념관 건립 박차

세계성신클럽 새 회장에 김성길목사(시은소교회 담임 , 좌측사진)가 선출돼 17대 성신클럽 운영과 사업을 이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16대 회장 이동석목사(목동능력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창립 16주년을 맞은 성신클럽의 사업을 활성화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오는 30일 오후7시 시은소교회에서 회장취임식을 겸해 제2회 세계성신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백주석 호세길 최낙중 이춘만 임용화 심훈진목사 등 14명 △상임부회장:임종달 권태진목사 △실무부회장:박응순목사 △본부장:민규식목사 △총강사단장:권동준목사 △사무총장:강헌식목사 △상임총무:엄진용목사 △서기:박상기목사 △회계:김봉환목사.


이에앞서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총재:피종진목사)와 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2005년 조찬기도회가 오전 7시30분에 열려 성령으로 부흥하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기원했다.

이날 대표대회장 김성길목사는 설교를 통해 “길선주목사가 깨어 오늘의 한국교회가 있는 것처럼 이 시대의 깨어있는 목회자가 되어 교회와 민족을 깨우고 나아가 세계를 깨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위원 최성규목사는 “1907년 길선주목사에 의해 일어난 영적인 대각성운동을 재현하여 한국부흥이 일어나고 이에따라 사회가 변화하고 경제가 발전하여 정치안정을 기하도록 하자”고 인사를 대신했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는 앞으로 2년 앞으로 다가온 한국성령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민족복음화를 이루고 세계선교의 기초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오는 2월부터 성령100인과 100개 교회 헌정교회를 중심으로 기념성회를 갖는데 이어 ‘성령100년사’를 편찬하고 ‘성령100주년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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