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증제, 제15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16기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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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증제, 제15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16기 입단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10.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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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지난 30일 입단예배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학생들이 백석인증제 참여 후 인증서 수여식 및 입단예배를 드렸다.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김영식)에서 백석인증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지난 30일 오후 5시 교내 본부동 12층 국제회의실에서는 ‘백석인증제 15기 인증서 수여식 및 16기 입단예배’가 드려졌다.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학기 중 15주간 백석인성교육론 수업을 수강했으며, 2주간 ‘ZOE School 캠프’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방학기간 중 전국의 약 2천5백여 명의 시설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백석쿰캠프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수료생들이 선서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는 총 376명(백석대학교 184명, 백석문화대학교 192명)의 수료자들이 탄생했고, 이들의 뒤를 이어 백석인증제 16기에 참여하게 될 200여 명의 학생들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해 다짐을 새롭게 했다.

2006년 시작된 ‘백석인증제’는 백석학원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훈련, 실천의 단계별 과정으로 올바른 세계관과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해 경건과 학문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밖에도 백석인증제는 인증서 취득에서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성개발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사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취업의 길까지 열어주는 긍정적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성개발원장 이계능 목사는 “앞으로도 백석인증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국기독실업인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 등 여러 단체들과의 산학협력 관계로 많이 배우고, 백석인의 기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세상 속으로 나아가서도 각 분야에서 촉망받는 인재들로 환영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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