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새롭게 하는 주인공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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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새롭게 하는 주인공 돼 달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8.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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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재선거 후보 3명 총회 참석 호소

오는 20일로 예정된 감리교 총회를 두고 감독회장 재선거 경선에 나섰던 3명의 목회자들이 총회 소집을 위해 합의하고, 총회 참여를 독려했다.

강흥복 감독회장 당선자와 고수철 목사, 전용철 목사 등 3명의 목회자들은 지난 12일, ‘제28최 총회 소집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 “감리교 총대들이 오는 20일 종교교회에서 개최되는 총회에 참석할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들은 “감리교회를 진정 사랑하는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전폭적이고도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한다면서 “이번 총회가 그 동안의 혼돈을 말끔히 청산하고 정비함으로써 우리 감리교회가 거듭나 새롭게 우뚝 솟는 교회로 변모되는 분수령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유혹도 물리치고, 비장한 마음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역사의 현장으로 달려와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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