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한국 2010’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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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국 2010’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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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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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현주기자) 예장 합동 기도한국 2010이 오는 6월 2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기도한국 준비위원회는 지난 28일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도한국 2010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기도한국은 노회장 연석회의와 홍보용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사순절 기간 중 세이레 기도회를 통해 전국 교회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발대식 예배 설교를 맡은 서정배 총회장은 “기도한국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바란다”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 민족에게 나타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도한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합심기도도 이어졌습니다.
 
 교단 서기 남태섭목사와 총회 감사부장 김응선 목사 등 교단 중직자들은 나라와 민족, 경제성장을 위해 기도했으며 500만 전도운동과 2만 교회 설립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표위원장을 맡은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는 “기도한국이 순수 기도운동이면서도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운동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며 많은 교회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독려했습니다.
 
 기도한국은 단순한 집회에서 벗어나 전 성도들이 참여하는 실천적 신앙운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일 한 사람이 한 생명을 품고 기도하며 전도 대상자를 놓고 집중기도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봉사운동으로 지하철역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동네 청소와 노인 초청잔치, 저소득층 지원도 실천합니다.
 
 예장 합동은 기도한국을 교단 설립 100주년인 오는 2012년까지 지속시키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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