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신학교, 올해 750여명 석, 박사 배출한인
상태바
풀러신학교, 올해 750여명 석, 박사 배출한인
  • 송영락
  • 승인 2007.07.04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학생과 미주 한인신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소재 풀러신학교가 신학교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2007년 졸업식은 지난달 9일 레이크에비뉴교회에서 거행돼, 총 7백50여명의 석, 박사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학교에 발행한 졸업자료에 따르면, 신학대학원 학위 취득자는 총 477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신학문학석사 215명, 목회학석사 163명, 신학석사 3명, 목회학박사 80명, 철학박사 16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졸업예정자는 목회학박사 80명 중 34명, 목회학석사 163명 중 25명이 한인들인 것으로 조사돼, 한인들의 뜨거운 면학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풀러신학교 3개 대학원인 신학대학원, 선교대학원, 심리학대학원이 한자리에서 모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졸업식 예배와 학위수여식은 총장인 마우박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세윤박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