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미션, 통(通)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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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미션, 통(通) 세미나 개최
  • 송영락
  • 승인 2007.06.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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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미션(대표:조병호목사)는 오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목회자 통(通) 세미나, 평신도 숲과나무성경통독, 청소년 숲과나무성경통독 캠프를 각각 진행한다.

 

제3회 목회자 통(通)세미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림 세미나 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성경통독에 대한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관심이 증폭된 현 시점에서, 목사, 사모, 전임 교역자 등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여섯 번의 강의를 통해 신구약을 통(通)으로 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러한 방법을 토대로 신구약 통(通) 설교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성경통독의 탁월한 전문가인 조병호박사의 심도 있는 강의와 통전적인 관점의 해설은 참여한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읽어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갈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성경통독을 각 교회에서 시행해 갈 수 있도록 돕는 노하우와 통(通)설교의 실제 방법론들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제41회 평신도 숲과나무성경통독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수동교회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찬양 및 기도회 시간, 그리고 한 차례의 특강 시간 외에는 모두 성경통독에 집중함으로써, 신구약 성경 전체를 체계적으로 통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경이 기록된 시대 순서에 따라 성경 66권 전체를 재배열, ‘연대기적 성경읽기’의 유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이를테면, 열왕기상ㆍ하서나 사도행전 같은 역사책들을 줄기로 삼고 예언서와 서신서들을 그 시대에 따라 재배열하여, 성경 속 인물과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병호목사는 “성경을 부분이 아닌 전체로 보며, 성경 전반에 흐르는 핵심 메시지의 본래적 의미를 읽어내고, 더 나아가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갈 때, 성경과 하나님과 우리들 각자의 삶이 진정으로 통(通)하는 축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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