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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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 도모
  • 현승미
  • 승인 2006.05.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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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인협회 40차 총회

한국기독교문인협회(회장:현길언)는 지난 27일 왕십리교회(오치용목사)에서 제40차 총회를 개최하고 한국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현길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황금찬, 이성교, 최은하 원로시인을 비롯한 김순권목사(시인), 홍순우목사(수필가)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사단법인 추진에 대한 최규창 상임이사의 보고와 함께 한국기독교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학사랑방’ 개최에 대해 논의 했다.


‘문학사랑방’은 개교회를 순회하면서 문학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독교문인들의 간증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문인대화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오는 6월부터 마지막 주 목요일에 기독교문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한국기독교문학을 집대성한 ‘기독교문학’ 제27집도 발행됐다. 시74편을 비롯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이 국판 410쪽에 수록돼 있으며, 특집 면에 ‘문학의 초월성’을 주제로 황금찬, 허소라, 현길언, 황경락의 글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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