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50% 이상 선교동력원 기대
상태바
한국교회 50% 이상 선교동력원 기대
  • 송영락
  • 승인 2005.06.29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WMA, 2006 세계선교대회 전략회의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박종순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성규목사)는 지난달 22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실에서 2006년세계선교대회/선교전략회의(NCOWE Ⅳ) 준비진행본부 출범예배 및 현판식을 가졌다.

출범에배는 정진경, 박종순, 길자연, 최성규, 김상복, 강승삼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으로 대회장에 박종순목사와 최성규목사를, 준비대회장에 김삼환목사와 김상복목사를 선임하고 실행위원, 준비위원, 선교강사단장, 대회기획위원 등을 조직했다.

2006년 세계선교대회는 교회-선교단체-신학교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1천여명의 시니어 선교사들이 참석한다. 행사 예산으로 10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강승삼목사의 취지 설명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 선임 선교사들 그리고 선교지도자들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역선교대회, 선교장터, 선교포럼, 선교부흥회 등 다양한 형태의 대회를 진행하여 한국교회 50% 이상 선교에 동참하고 선교사파송 1등 국가의 초석을 놓는 2006년 세계선교대회/선교전략회의(NCOWEⅣ)를 준비 중이다.



                                      인터뷰-강승삼목사


선교 120년 동안 6만5천교회, 1,300만 성도, 1만3천여명 선교사를 파송하는 부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교회의 선교활성화 운동, 전신자의 선교사화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 그리고 세계선교 사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2006년 세계선교대회/선교전략회의(NCOWEⅣ) 대회기획위원으로 모든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강승삼목사(KWMA 사무총장)은 “교회, 교단선교부, 선교단체가 거룩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2030년까지 선교사 파송국 1위를 목표로 세계선교를 위해 총력을 다짐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직도 한국교회 중 15%만이 선교에 동참할 정도로 참여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50% 이상이 선교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