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오순절 신학 주도하는 후랭크 마키아 박사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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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순절 신학 주도하는 후랭크 마키아 박사 초청 세미나
  • 이석훈
  • 승인 2005.05.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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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 주최, 한세대 한영신대 등서 강의
 



세계 오순절 신학을 주도하는 후랭크 마키아 박사가 방한하여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의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대표회장:한영훈목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17일 한세대학교(총장:김성혜)를 시작으로, 18-19일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임열수), 20일 한영신학대학교(총장:한영훈)에서 ‘은혜없는 시대에 교회의 은사적 구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 뱅가드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후학을 가르치고 있는 마키아 박사는 미국 오순절신학회 회장으로, 또한 권위있는 오순절신학 학술지인 ‘프뉴마’의 편집장으로 세계오순절신학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오순절 신학자이다.

후랭크 마키아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설교와 성례전 등 목회자 중심의 교회 은사적 구조가 평신도들도 적극 참여하는 구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적 은사들 안에 있는 교회는 어느 곳에서나 고난을 받는 자들과 연대하여 도움과 희망을 주고 서로의 짐을 당연히 지어주어야 한다며 “은사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한국의 대표적 오순절계통의 신학대학들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가진 마키아 박사는 한국 신학도들의 학문적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방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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