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과학의 날 ‘창조신앙 회복’ 계기 삼자
상태바
21일 과학의 날 ‘창조신앙 회복’ 계기 삼자
  • 운영자
  • 승인 2005.04.20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웅상<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찰스 다윈이 죽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1934년 4월 19일 제1회 과학의 날 행사를  거행한 일을 계기로, 정부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과학기술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의 발족일을 기념하여 68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정하였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날을 무엇보다도 창조 신앙 회복운동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비뚤어진 학문의 자세는 인간이 창조 대신 진화의 산물로 착각하고 환경과 생명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겸허히 믿으며 창조의 질서 안에서 학문과 문명을 발전시킬 때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의 한 구성원으로서만이 아니라 자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동물과는 다른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창조론 교육이 절대로 필요하다다. 이를 위해 한국창조과학회에서는 지난 24년 간 진화론의 허구성을 밝히고, 생명체와 우주가 정교하게 설계되었으며, 노아 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수많은 증거들은 성경의 기록을 의심하며 신앙에 갈등하던 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했던 것이다.

그동안 각 교회에서 많은 창조과학 세미나가 이뤄져 왔는데, 앞으로 이런 세미나를 계속 할 뿐 아니라, 창조과학교육원을 각 교회에서 운영하여 교회가 창조 신앙을 지키는 데 앞장서며, 창조 신앙으로 과학을 발전시킬 그리스도인 과학자들이 많이 양성되도록 할 것이다.
 

2005년에는 특별히 젊은 차세대 창조 과학자들을 세우기 위해 전국 각 대학교에 `창조과학 동아리`를 세울 방침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연합수련회나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기 중에는 창조과학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연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강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대학교에 교양과목에 `창조과학`을 개설해 나갈 것이다. 신학대학교와 기독 대학교를 우선으로 시작하여 전국 대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정상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15주 한 학기 강의 내용을 규격화하여 완벽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교재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창조론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창조 신앙 회복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평신도 창조 신앙 교육을 위해 교계와 연합으로 창조론 구역예배 교재를 개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창조과학회 홈페이지(www.creation.or.kr )는 매일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어 창조의 진리를 밝히고 진화론의 허구를 드러내고 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 찰 때까지 성도님들과 교회지도자들의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