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교회, 방글라데시에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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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방글라데시에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
  • 이석훈
  • 승인 2005.04.1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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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열목사 등 단기선교사 12명 지난 4일-9일 현지 방문 사역

 

안양성산교회(담임:오범열목사) 단기선교단 12명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를 방문, 현지교회와 신학교, 유치원 등을 돌며 단기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오범열목사를 단장으로 한 단기선교팀은 크로마하프연주와 몸찬양을 비롯해 섹스폰과 플룻 등을 연주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현지인들과 한인교포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먼저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큰 글로리아신학교(오삼열선교사)를 방문해 세미나 인도와 함께 찬양과 율동을 했으며, 이어 드림유치원(김은하선교사)를 방문해 노트와 가방, 풍선, 사탕 등을 나눠주면서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었다.

이어 현지교회들을 둘러본 선교팀은 현지선교사 50여명을 초청해 고려정이라고 하는 한식당에서 기도회와 함께 최고급 식사를 대접하면서 선교사역을 위로했다.

다카한인교회(전정기목사)를 방문해 예배와 찬양 등을 발표한 선교팀은 마지막 코스로 철로변의 빈민촌을 방문, 빵과 사탕을 나눠주면서 복음을 전파했다.

이번 선교단을 인솔한 오범열목사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넘쳐나서 교회당 밖에서까지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복음을 받아들이는 역사가 일어났다”면서 “매년 한차례씩 성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교활동을 펼치며, 올 가을 정도에는 그곳에 지성전을 건립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성산교회는 이번 선교활동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로 준비해 왔으며, 특히 12명의 선교팀은 단기선교사로 임명받아 뜨거운 사명감으로 선교사역을 펼쳐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교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성산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노인선교에 남다른 열정으로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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