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최초 논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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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최초 논문 채택
  • 공종은
  • 승인 2005.04.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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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이성훈 교수-A & HCI급, 서방 신학계 호평



성결대학교 이성훈 교수(구약학)의 논문이 A & HCI(www.isinet.com)에서 신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로 인정되는 학술논집에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실렸다.

이 교수의 논문 ‘Lament and the Joy of Salvation in the Lament Psalms’은 Vetus Testamentum Supplement(Leiden: Brill, 2005) 2005년도 논집 ‘The Book of Psalms’에 프린스턴대학교 밀러 박사, 하버드대학교의 프리드만 박사와 같은 유명 신학자들의 글과 함께 실려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교수의 논문은 기존의 서양 학자들의 다양한 이해로 말미암아 오히려 혼돈을 가져오기 쉬운 기존의 히브리적 개념들을 매우 체계적이고 명쾌하게 풀어나감으로써 구약성경의 어려운 신학적 개념과 시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의 이런 노력은 수천 년의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방 신학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 이런 신학 사상으로 인해 서방에 있는 몇몇 대학으로부터 특강 요청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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