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 지역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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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중앙교회, 지역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 이석훈
  • 승인 2005.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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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맞아 지난 19일 식사대접 및 이미용 봉사

 

서울 석관동에 위치한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목사)는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순절 기간인 지난 19일 지역주민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따뜻한 사랑의 봄소식을 전해 주었다.

신생중앙교회는 약 2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함께 미용, 이용, 한방, 병원 진료(기독병원 6명의사 지원) 등 봉사를 통해 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날 한방 치료를 받은 김옥순 할머니는 “오늘은 몸도 마음도 평안하고 행복하며 이런 잔치가 자주 있어서 많은 노인들에게 기쁨을 나눠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복지위원장인 김형근장로는 “사회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수록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생중앙교회 김연희목사는 “새롭게 성전 건축하고 더욱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본을 보여 주어서 복음의 꽃을 피우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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