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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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05.03.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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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월요일 - 성경 : 막 13:34~37 /찬송 : 342장

우리에게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는 주님의 명령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각종의 사명을 부여받은 자들로서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영접하고 결산하기 위해서는 늘 경성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만일 게으르고 불충성하다보면 주님께서 오시는 날 큰 부끄러움을 당할 뿐만 아니라 책망과 형벌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며 경건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경성하고 깨어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22일 화요일 - 성경 : 엡 5:15~17
/ 찬송 : 425장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시간과 공간의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큰 도움을 받기도 하고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하기를 세월을 아끼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매우 유한적이며 제한적인 것이기에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을 세상일에 사용하느냐, 아니면 주를 위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의 모습이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일에는 시간을 아끼고 주를 위해 시간을 써야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 주님께서는 이 세상속에서도 형통케 하여 주십니다.

기도 : 이 세상의 모든 일보다 주의 일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23일 수요일 - 성경 : 요 3:3~5
/ 찬송 : 183장

우리들은 주안에서 중생, 혹은 새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우리들의 신체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이 중생이고 새사람인지 혼동할 때가 있습니다.  중생이나 새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지는 것이기에 그 열매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이 열매는 우리의 행동과 삶의 방향, 양식 등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생되고 변화되었다는 사람이 그에 합당한 열매가 없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24일 목요일 - 성경 : 빌 1:27~29 / 찬송 : 276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과 그의 복음을 온 천하에 증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서는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생활하여야 하며 그를 닮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은 개인의 노력이나 인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 우리의 생활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며 변화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이며 끊임없는 인내와 희생속에서 스스로를 버릴 때에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인내하며 희생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25일 금요일 - 성경 : 고전 12:4~7
/ 찬송 : 174장

은사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나 성취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은사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은 은사는 여러 종류이나 모두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고 이 은사는 자신의 유익이 아닌 공동체, 즉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활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는 것이며 나아가서 좋은 결실을 맺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감당한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께서 주시는 각양의 은사로 늘 충성하게 하옵소서.



26일 토요일 - 성경 : 행 16:30~31 / 찬송 : 487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구원의 확신이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를 믿노라고 하면서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확신은 어떠한 신비스러운 경험이나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먼저 구원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심령안에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증거를 갖고 있으며 모든 것을 주님께 의뢰하며 생활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구원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기를 즐겨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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