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교회, 10일 입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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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교회, 10일 입당감사예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3.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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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목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뜻 따라”
서원교회가 지난 1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금천동 시대를 열었다.
서원교회가 지난 1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금천동 시대를 열었다.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전을 마친 청주 서원교회(담임:김태철 목사)가 지난 1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997년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서 개척된 서원교회는 2004년부터 사직동에서 사역하던 중 지역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이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금천동 시대를 열게 됐다.

이날 감사예배에 앞서 강병규 목사와 최정선 사모가 ‘은혜와 감사 콘서트’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본격적인 예배는 김태철 목사가 기도한 가운데 세종노회 부노회장 장래원 목사(하늘비전교회)가 기도, 서기 김상국 목사(샤론교회)가 성경을 봉독한 후 서원교회 라온제나 찬양단이 특송했다. 

이날 설교는 ‘교회 리뉴얼’을 주제로 분당노회 증경노회장 이효선 목사(수정교회)가 선포했다. 세종노회 여성합창단이 헌금 특송을 하고, 노회 회계 임온유 목사(성문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권면은 경기노회 증경노회장 유영삼 목사(영광교회), 축사는 한중노회 증경노회장 가재기 목사(죽림교회), 격려사는 노회 회의록서기 이상윤 목사(새소망교회)가 전했다. 서원교회 김태현 장로가 그간의 경과를 보고한 후  직전노회장 김만열 목사(청주영안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태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금천동으로 보내주신 뜻을 좇아 선택받은 백성들을 찾아 전도하고, ‘다음교회세대’들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잘 전해주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할 것”이라며 관심과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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