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소중히 돌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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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소중히 돌볼 것”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3.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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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사회복지회, 지난달 23일 제4회 정기총회
열방샘교회, 2006년 설립 이래 꾸준히 돌봄사역
사단법인 한사랑사회복지회가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사랑사회복지회가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열방샘교회(담임:윤승한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사랑사회복지회 한사랑지역아동센터가 지난달 23일 서울 광진구 복지회 회의실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열방샘교회는 2006년부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년 전에는 사단법인 인가까지 받아 서울 광진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 사역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세웠다. 총회에 참석한 종사자와 학부모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천은정 센터장은 “그동안 한사랑의 교육철학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자기주도학습과 재능계발, 인성까지 기를 수 있도록 올해도 체계적으로 돌보고 사랑으로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사장 안석호 목사는 “총회를 준비한 법인 사무국과 아동센터 교사들,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부모님들께서 고마움을 전한다. 법인 차원에서 매월 학부모와 만나는 인문학, 자녀교육과 자녀진료 교육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확대하고자 한다.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승한 목사는 “초기 함께했던 아이들이 20~30대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18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끄신 대로 앞으로도 주님만 믿고 따라가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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