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2024 목사청원생 고시 및 교육
서울강남노회(노회장:유영희 목사)는 지난 19~21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노회 고시부(부장:두재영 목사) 주관 아래 ‘2024년도 목사고시 및 교육·정치부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고시에서는 응시생 14명이 전원 합격했다.
개회예배 후 치러진 목사고시는 총 12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강도실기도 실시됐다. 목사고시 후보생들은 지금까지 충실하게 공부한 필답 내용을 답안으로 제출했으며, 5명 심의위원이 참여한 강도실기에서도 자신감과 담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부(부장:설충환 목사) 심의까지 거친 결과 응시생 모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노회장 유영희 목사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는 제목의 폐회예배 설교에서 “주님의 제자로 부르시는 곳에 헌신할 때 능력을 주심을 믿고,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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