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여성부흥협의회가 주최한 나라사랑 3.1운동 105주년 구국기도회가 지난 25일 주님제일교회(김지혜 목사)에서 거행됐다.
준비위원장 김지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진태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강사단장 신상규 목사의 기도와 한기여부 서기 정인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주님제일교회 찬양단의 몸찬양에 이어 증경회장 임준식 목사가 ‘이루어진 복음과 3.1절’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준식 목사는 “믿음의 작가가 오직 예수님일 때 고칠 것이 없고 최고의 작품이 되는데 왜 3.1운동이 일어났을까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한기부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오직 십자가, 오직 생명의 복음만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기부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와 한기여부 대표회장 최덕녀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회의록부서기 이명희 목사의 헌금특송와 회계 김용한 목사의 헌금기도, 상임회장 이승현 목사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날 구국기도회에서는 총사업본부장 이길윤 목사가 특별기도회를 인도하면서 △민족복음화를 위해(정운주 목사) △평화통일을 위해(이에스더 목사) △차별금지법 철회 및 폐지를 위해(이광택 목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위해(김사랑 목사) △여성부흥협의회와 4월 10일 총선을 위해(국균호 목사) △뉴욕, 미주LA, 필라델피아, 뉴저지 지부를 위해(박규화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서기 김동호 목사의 광고와 삼일절 노래가 있은 후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격려사와 한기여부 증경회장 이옥화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만세삼창 후 기념촬영과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