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집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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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집회’ 성황리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4.0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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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김포영광교회 주일 축제예배로

키부츠 생존자 부부·아카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오미희 권사 등 방문

토르 대사 감사 인사, 청소년 태권도단 퍼포먼스 및 간증 부부에게 위로금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는 지난 18일 ‘이스라엘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집회가 열렸다.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는 지난 18일 ‘이스라엘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집회가 열렸다.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 목사)에서는 지난 18일 ‘이스라엘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집회가 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로예배에는 작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가 있었던 이스라엘 키부츠 베에리 지역 주민인 베네딕트 킹·메이라브 킹 부부가 간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로예배에는 작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가 있었던 이스라엘 키부츠 베에리 지역 주민인 베네딕트 킹·메이라브 킹 부부가 간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가 있었던 이스라엘 키부츠 베에리 지역 주민인 베네딕트 킹·메이라브 킹 부부가 하마스의 습격으로 이웃과 삶의 터전을 잃은 참상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고, 남편 베네틱트 킹은 기습적으로 침투하여 살상극을 벌이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부부는 이날 간증에서 “당시 하마스 공격을 피해 방공호에 숨어 있었다. 집이 불타고 연기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려웠다. 하수 배관이 터지고 너무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증언했다.

가자 지구의 이웃들을 신뢰했고 그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게 해주고 임금도 넉넉히 주어 일자리도 제공했는데 그들이 지은 집을 그들이 부수고 있는 것을 보았기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서울김포영광교회 청소년 태권도 3단 이상의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도단 시범이 있었고, 아키브 토라 대사와 베네딕트 킹이 하마스라고 써진 송판을 깨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서울김포영광교회 청소년 태권도 3단 이상의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도단 시범이 있었고, 아키브 토라 대사와 베네딕트 킹이 하마스라고 써진 송판을 깨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아키브 토르 이스라엘 대사가 참석하여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 준 한국교회와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들 부부의 트라우마를 치료해 주기 위해 한국 방문을 추진한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크리스천 친선대사인 드보라 여사는 이들처럼 힘들어하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재단법인 원뉴맨 패밀리 대표 설은수 목사는 하마스 테러 상황과 피해자가 처한 현실을 영상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해 주었고,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는 “지금은 이스라엘에 위로가 필요한 때이며 가장 필요한 때에 이스라엘의 하마스 테러 피해자들을 돕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서울김포영광교회 청소년 태권도 3단 이상의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도단 시범이 있었고, 아키브 토라 대사와 베네딕트 킹이 하마스라고 써진 송판을 깨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예배에 함께한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는 “지금은 이스라엘에 위로가 필요한 때이며 가장 필요한 때에 이스라엘의 하마스 테러 피해자들을 돕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배에 함께한 영화배우 오미희 권사는 “지금은 이스라엘에 위로가 필요한 때이며 가장 필요한 때에 이스라엘의 하마스 테러 피해자들을 돕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는 간증한 베네딕트 킹·메이라브 킹 부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고, 박영민 목사는 이스라엘로 떠나기 전날 자택으로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을 전하며 추억을 안겨 주었다.

한편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는 열방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며 특별히 아프리카를 선교하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은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의 여러 도시에 214개의 교회를 개척하거나 후원하고 있고 6개 교회를 이번 달에 새롭게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 이스라엘로 유대인들이 귀환하는 것을 올라간다는 의미로 ‘알리야’라고 하는데 이 사역을 후원하며 2천여 명 이상의 유대인들의 귀환을 위한 전용기 프로젝트를 섬겼다.

박영민 목사는 이스라엘에 하마스 테러가 있는 다음 날 유튜브 ‘코뿔소TV’ 체널을 통해 이스라엘 피해자를 위해 긴급구호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고, 이 시간에 모금된 후원금 4억을 이스라엘로 전달했다.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젼시 관계자는 테러를 당한 후에 후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가장 첫 번째로 보내는 후원금이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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