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강도사고시 연수교육 강사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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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 강도사고시 연수교육 강사진 확정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2.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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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21일 대천 한화리조트서 진행
“비전을 심어줄 능력 있는 강사들 모셨다”

총회 교육국(국장:김광호 목사)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할 ‘2024 강도사고시 합격자 연수교육’의 주요 강사진을 확정했다. 

연수교육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그리스도의 종’을 주제로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진행되며, 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말씀 선포로 개회한다.

연수교육 강사로 초청된 목회자들은 교단 내 중진으로 누구보다 활발하고 특화된 목회로 부흥을 견인하고 있다. 교육국은 예비 목회자들인 강도사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목회자 선정에 고심했다. 

첫날에는 교육국 총무 나종원 목사의 인도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총회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백석대 박찬호 교수는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해 강의한다. 

낮 시간에는 새힘교회 강규석 목사, 부천성만교회 이찬용 목사,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 청주영안교회 김만열 목사, 대한교회 조주원 목사,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 창대교회 박현욱 목사, 되새김교회 김장명 목사, 신애교회 정종현 목사,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목사 등 목회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명품 강의로 강도사들에게 도전하게 된다. 원흥효진교회 이영주 목사는 성례식 교육과 실습에 대해 강의한다. 

총회 임원진들도 강사로 참여해 교단의 미래를 위해 일조한다. 제1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 제2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와 총회 서기 김요한 목사가 특화된 주제로 강의하며, 폐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새벽기도회는 예정교회 이옥화 목사, 천안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 제주미래로교회 배소열 목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특별히 저녁 영성집회는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인천제일교회 강기선 목사가 목회 사명을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도전할 전망이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강도사고시 필기시험과 논문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교육국장 김광호 목사는 “목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떠올리며 사명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도록 목사님들을 모셨다. 갈수록 목회환경이 힘들어진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 꼭 존재해야 할 교회를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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