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 김운성 위임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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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 김운성 위임목사 추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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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예배 오는 3월 7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를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오후에는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해 16명의 조찬 기도위원들과 함께 윤동섭 신임 총장(연세대)을 예방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성 신임회장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린다.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락교회 제6대 위임목사로 2018년 3월 부임했으며,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 으로 활동해왔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기도회는 지구촌과 국가의 평화, 교회와 교단의 화합을 위해, 연세대와 국내 대학을 위해 기도하는 기구로 자리를 잡아왔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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