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정치부장 출신의 한용상씨는 정치의 부패와 교회의 타락을 독설로 비판했다.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는 강렬한 제목의 책을 통해 대한민국 물신주의 우상을 지적하고 헌금을 강요하며 물신주의에 물들어 가는 교회를 비판했다. 또 교회를 팔고 사는 행태와 목회의 세습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이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라면 어떻게 했을지 설명하고 있다.

<해누리/ 한용상 지음/ 값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