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 사랑 ‘포에버-Four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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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우리 사랑 ‘포에버-Four4ever’”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1.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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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총회, ‘2024 청소년 청년·대학 연합수련회’ 개최

합신총회 산하 교회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과 우리의 ‘영원한 사랑’을 고백했다. ‘2024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와 청년·대학 연합수련회’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2024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와 청년·대학 연합수련회’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2024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와 청년·대학 연합수련회’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매섭게 몰아치는 눈보라와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도 학생과 교사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포에버-Four4ever’라는 주제로 청소년 450여 명과 청년 대학생 150여명, 교사 등 총 700여 명이 모인 이번 연합수련회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청소년 연합수련회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박병선 부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성공한 자의 삶”이라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만드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합신의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대학 연합수련회 개회예배에서는 변세권 총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변 총회장은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가 더욱 교회답게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의 정신과 가치, 물질을 나누며 공유하는 사회적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예배 후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실제적인 삶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전체특강 ‘동성애와 마약’(김지영 약사)을 비롯해 △AI시대의 신앙과 공부(김덕진 소장) △꿈의 항해를 시작하자(홍기운 대표) △이성교제(최윤정 사모) △교회오빠 이야기(김서진 청년) △교사 특강 등 다양한 선택 강의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영적 성숙을 이루고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지도부장 김종근 목사는 “‘내가 친히 가리라(출33:14)’라는 말씀 하나로 우리는 충분히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가 부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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