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와 탕자와의 만남 뮤지컬로...“한 영혼을 향한 ‘아바, 아버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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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와 탕자와의 만남 뮤지컬로...“한 영혼을 향한 ‘아바, 아버지의 사랑!”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1.2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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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개막

“요나 선지자와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가 만나다”
‘더 북’ 창작 광야아트센터, 뮤지컬 <아바> 공개
2월 21일까지 관람객 대상으로 ‘30% 프리뷰 할인’

기발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창작뮤지컬이 찾아왔다. 지난해 267회 3만 2천여명의 관람객을 이끌었던 뮤지컬 <더북; 성경이 된 사람들>을 제작한 광야아트센터(대표:윤성인)가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창작 뮤지컬 <ABBA:아바>를 선보인다.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창작 뮤지컬 <ABBA:아바>를 선보인다.

뮤지컬 <ABBA:아바>는 요나서의 요나 선지자와 누가복음 15장 탕자 동생을 둔 큰아들 이야기를 절묘하게 섞어 참신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여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춤, 기발한 무대장치 등을 통해 통통 튀는 재미와 함께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ABBA:아바>의 극작과 연출을 맡은 윤동권 선교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가는 선지자 요나와 니느웨로 떠나간 동생을 찾아오겠다고 아버지를 속이고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오른 큰아들의 이름을 요나로 짓고 둘이 만나게 하는 기발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첫 장면에는 하늘의 서재 속에서 성경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고스’가 등장한다. 로고스는 극의 안내자가 되어 구약의 요나 선지자 이야기와 신약의 탕자 이야기, 두권을 한권의 이야기로 섞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낸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가기 위해 욥바 항구에 도착한 할아버지 요나 선지자와 큰 아들 요나는 초호화 여객선 코스모스호에 올라타며 첫 만남을 갖는다.

뮤지컬에서 ‘세상’으로 그려지는 코스모스호에서는 가면무도회 장면을 통해 승객들이 ‘지금 이 순간을 방탕하게 즐기는’ 모습을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댄스로 연출했다. 세상의 타락한 문화를 쫓으면서도 가면을 쓰고 ‘외식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꼬집는 장면이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이 쾌락을 탐닉하던 이들은 배에 폭풍우가 덮치는 과정을 통해 ‘죽음’의 위협을 느낀다. 엄청난 두려움 앞에 신적 존재를 느낀 이들은 폭풍우가 부는 바닷속으로 요나 선지자를 집어던진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폭풍이 아니라 이 모든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다. 죽음 앞에 맞닥뜨려보니 정말 중요한 것은 가면이 아니었다.”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가면을 벗고 변화된 이들은 코스모스호의 뱃머리를 다시스가 아닌, 니느웨로 돌리며 하나님의 뜻을 향해 다시 달려간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무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광야아트센터는 다채로운 영상효과를 통해 대극장 못지 않은 무대 분위기를 연출한다. 요나 선지자가 바닷 속에 빠져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가는 긴박한 장면도 영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창작 뮤지컬 <ABBA:아바>를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6일 열린 기자간담회 현장.

뮤지컬은 아버지의 낯을 피해 도망간 요나라 할지라도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주시는 ‘아바 아버지’ 하나님의 큰 사랑을 전한다. 가나안 성도가 200만명에 육박하는 현실 속에 뮤지컬은 이들에게 변치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총괄PD 김관영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채 자신들이 설정해놓은 아버지만을 인정하려는 두 요나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며 “뮤지컬 <아바>를 통해 한국교회 잃은 양들과 가나안 성도들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ABBA:아바>에는 <요한복음>,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의 제작진뿐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작곡 리카C, 무대 박단추, 안무 김하얀 등의 전문 창작진들이 총 출동했다. <더 북>에 이어 광야아트센터의 또 하나의 대표 뮤지컬이 탄생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성인 제작 PD는 “<아바>는 성경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적 풀이와 연출을 했다. 광야의 작품 중에 가장 현대적 느낌이며, 밝고 유쾌하나 마지막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비크리스천이나 교회를 떠난 이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바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의 전신인 문화행동아트리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11 문화전도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10가지 작품 중 하나다. 뮤지컬은 당시 핵심 스토리를 차용했지만, 시간을 대폭 줄이고 새로운 넘버와 댄스, 화려한 무대연출 기법로 완전히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ABBA: 아바>는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현재 2월 21일까지 관람 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프리뷰 할인’ 등을 오픈 중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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