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유니클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
전국 아동센터 아동 1,500여명 대상, 영앙식단 지원
전국 아동센터 아동 1,500여명 대상, 영앙식단 지원
초록우산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전국 아동 1,500여명의 영양 식단을 지원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오는 3월까지 전개한다.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유니클로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지속 추진해온 사업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초록우산을 통해 1억 3,000여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1월 9일부터 약 두 달 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50개소의 아동 1,500여명에게 주 1회 특식과 간식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앞서 유니클로는 2022년 캠페인 출범 당시 10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7월 여름방학 기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여 명에 대해 특식과 간식을 지원한 바 있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아동 5,400여명을 지원했으며, 참여 아동 92%가 식사에 만족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지원되는 영양 식단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초록우산은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가 필요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