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총장 신년 인사…경품 추첨
백석학원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도와 색다른 이벤트로 새해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백석학원 산하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천안 캠퍼스에서 ‘2024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백석총회 목회자들과 함께 모인 이 자리에는 백석대 합창단의 힘찬 찬양으로 시작해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신년사와 덕담을 전했다.
장종현 목사는 “백석학원은 복음을 전파해 다음세대를 살려낼 기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학원복음화에 힘쓰는 여러분이 있기에 백석이 있는 것”이라며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가 더욱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말했다.
한편, 예배와 각 기관 대표들의 축하인사 이후에는 ‘총회와 학교 신문사의 발전’과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확산’ 등을 위해 다 같이 합심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천안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제3회 보이는 라디오’ 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사역 중인 백석총회 소속 임현조, 이석영 선교사와 영상통화를 연결, 현지 상황과 더불어 기도제목을 나누며 은혜를 더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과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 등이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해 선물을 나눠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새해 인사를 전한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면 우리 백석 공동체에 많은 열매가 있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섭리 가운데 이뤄진 것임을 믿는다”며 “2024년 총회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이끌고, 대학들은 교육의 혁신을 이루고, 신문사는 언론계를 선도해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올려드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은 “새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기대하면서 은혜와 기쁨, 감사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