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위원장:강형규 목사)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흥수 목사)이 지난달 26~27일 1박 2일에 걸쳐 충남 서산 생명샘수양관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32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그중 15명이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정규과정을 모두 이수한 이들은 파송청원서를 제출한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회파송선교사로 파송받을 수 있다.
입소예배로 문을 연 합숙훈련에서는 장훈태 박사(훈련원 부원장)가 ‘기후환경변화와 지구의 미래’, 손동신 교수(훈련원 서울지부장)가 ‘선교현황’, 임인기 목사(선교위 명예이사장)가 ‘선교사의 영성훈련’, 이수재 목사(훈련원 총무국장)가 ‘선교현장 리서치와 지역선교 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조별로 ‘Self 선교 프로젝트 개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김흥수 목사가 ‘선교사와 건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워크숍 조별발표 및 역할극 발표를 진행한 뒤 퇴소예배와 수료식으로 합숙훈련을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드려진 입소예배는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강성훈 목사(훈련원 교무국장)가 기도하고 강형규 목사가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전찬을 목사(훈련원 재정국장)가 헌금기도를, 김흥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이복연 목사(훈련원 부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퇴소예배는 이복연 목사의 인도로 강성훈 목사가 기도했으며 강형규 목사가 ‘나는 무슨 달란트를 받았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김흥수 목사의 인도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