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 전도 주력하는 2024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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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 전도 주력하는 2024년 될 것”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4.01.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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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지난 2일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 주관으로 신년하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 목사)가 지난 2일 신길교회에서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유상훈 장로) 주관으로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전도에 힘쓰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하나님의 관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선교적 책임을 다하는 성결인들이 되자”며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작은 자, 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기뻐하셨다.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 때 하나님이 배로 갚아주시고 복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또 “하나님은 영혼구원에 관심을 가지시고 그 일을 기뻐하신다.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가 영혼구원과 전도에 힘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는 총회임원과 전 총회장, 부총회장 등 교단 원로, 서울 지역 10개 지역연합회 남전도회원, 평신도기관 임원, 총회본부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신년 감사예배는 대회장 유상훈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민균 장로의 기도, 준비위원장 윤기중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련 찬양단의 찬양,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신년메시지, 전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축도 등이 있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의 발전, 교단과 교회의 부흥, 서울신대와 다음세대의 부흥, 국내전도와 세계선교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전국지방회장단 대표회장 안효창 목사, 서울지역교역자연합 대표회장 최덕성 목사, 신대원전액장학금운동본부 대표단장 이기용 목사,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성창용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1부회장 강범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회는 서울지역 10개 지련 회장단이 ‘세계 선교를 위해 다시 힘차게 달려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 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최현기 장로가 평신도기관장과 총무를,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가 총회본부 국장들을 소개하고 인사했다. 이날 드린 헌금 전액은 총회 전도대상 및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이어 CBS 하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3부 축하 및 조찬의 시간을 가졌으며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등호 장로의 격려사,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목사와 성지회 회장 김충룡 장로의 축사, CCM가수 송주섭, 바리톤 정이레·소프라노 정다은 부부의 축하공연, 전도비 전달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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