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신년감사예배, “EXPLO’7424 준비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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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신년감사예배, “EXPLO’7424 준비하는 해”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4.0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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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CCC 본부에서 온라인 생중계 병행

한국CCC(대표:박성민 목사)가 지난 2일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신년예배를 드리고 2024년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예배에 참석한 간사들은 ‘Life Transforming Communitas’(같은 비전으로 하나되어 생명을 낳고 삶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라는 CCC의 새로운 정체성을 되새기며 CCC 로고로 제작한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전국 및 해외 간사들까지 함께 했다.

음악선교부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CCC 신년예배는 윤지영 간사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시편 111~112편을 본문으로 말씀을 나눴다.

박성민 목사는 “새해가 밝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시간을 허락하셨다는 의미”라면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고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고 연구하라고 권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 하나님의 역사는 영원토록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새해를 맞아 그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박성민 목사는 이와 더불어 EXPLO’74 50주년을 맞으며 준비 중인 EXPLO’7424를 소개하면서 “EXPLO’74 당시 시대적 상황과 지금의 어두운 현실은 상당히 닮아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다. EXPLO’7424는 단순히 50주년을 기념하고 기억하자는 ‘레트로’가 아니라 그 정신을 다음 세대가 이어가도록 하자는 ‘뉴트로’”라고 정의하며 “하나님께서 이 기회를 통해 우리 공동체와 간사님들을 놀랍게 사용하실 것을 축복하고 기대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해외선교팀장 김장생 간사가 EXPLO’7424의 개요와 진행에 대해 설명했으며 LM(캠퍼스 사역), P2C(커뮤니티 사역), GSM(해외선교), VLM(미디어 사역) 및 본부 등 각 사역 영역에서 세부적인 전략과 과제를 나눴다.

한편, 한국CCC는 신년예배를 시작으로 캠퍼스와 해외선교, P2C와 본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민족복음화 운동을 벌이며 올해 6월 EXPLO’7424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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