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임상 경험 등 ‘맞춤형 지원’으로 합격률 높여”
상태바
“다양한 임상 경험 등 ‘맞춤형 지원’으로 합격률 높여”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2.22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 박다영 씨,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차석
백석대학교 전경.
백석대학교 전경.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보건학부 작업치료학과 4학년 박다영 씨(23·)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5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40점 만점에 233점을 취득해, 전국 응시자 2,162명 중 차석을 차지했다. 수석과 단 1점 차이다.

백석대 작업치료학과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공 관련 다양한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전공역량을 기르도록 하고, 국가시험 준비를 위한 다양한 특강과 다수의 모의고사를 수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지원으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전국 합격률은 89.7%. 백석대 응시자는 97.05%가 합격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국가시험 차석을 차지한 박다영 씨는 수업시간이면 교수님들께서는 미래에 치료사가 됐을 때의 책임감에 대해 늘 강조하셨다가르쳐 주신대로, 꾸준히 준비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업치료학과 이주현 주임교수는 “4년이란 시간 동안 다양한 전공 수업과 임상 현장에서의 실습으로 고생한 응시자 학생들에게 고생했다말해주고 싶다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작업치료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