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 청년 회복 ‘올 라운드 워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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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 청년 회복 ‘올 라운드 워십’ 개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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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청년대학국 주관 예배 형식 찬양집회로 열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올 라운드 워십(All Round Worship)’에서 청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올 라운드 워십(All Round Worship)’에서 청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일 청년세대 부흥을 위해 모든 세대가 모여 기도하는 특별 예배 ‘올 라운드 워십(All Round Worship)’을 개최했다.

청년성령집회 형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라운드 워십’은 대학청년국이 주관한 가운데 ‘십자가 사랑’, ‘은혜’, ‘그리고 회복’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교회를 떠난 청년세대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를 모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찬양팀 ‘팀조슈아&콰이어’와 ‘소리노을’, 만나교회 찬양팀 ‘만나워십’이 찬양을 인도했으며, 대학청년국 김남준 목사가 ‘그 한없는 사랑’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베드로의 삶에 직접 다가가 섬세하게 인도하신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랑을 바라보며 나아가자”고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 씨가 찬양과 함께 간증으로 성도들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찬양사역자 우미쉘 목사는 ‘예수의 이름’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에 붙들린 사도들처럼 성령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소유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 후 청년·대학생들은 교회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성도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으로 찬양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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