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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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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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교회, 지난 10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
미아교회 헌신으로 설립, 김요한 목사 파송해
국가대표교회는 지난 10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국가대표교회는 지난 10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서울노회 산하 국가대표교회(담임:김요한 목사)가 지난 10일 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국가대표교회는 탁균호 목사가 시무하는 미아교회가 설립한 교회로, 2년 전 부교역자로 시무하던 김요한 목사를 파송했다. 

김요한 목사는 5년 동안 미아교회에서 사역하다 파송을 받았으며, 올해 4월 새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국가대표교회 사역에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요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미아교회 이은숙 사모가 기도, 미아교회 장로들이 특송한 후 탁균호 목사가 ‘내 힘으로 도저히 못할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를 마친 후에는 김요한 목사 부부가 헌금특송, 미아교회 이철욱 장로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한사랑교회 하운용 목사가 권면, 묵동중앙교회 홍석표 목사가 축사했다. 전체 예배는 탁균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탁균호 목사는 국가대표교회와 김요한 목사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1주년 때보다 더 많은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요한 목사는 “2주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탁균호 목사님, 이은숙 사모님, 미아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십자가의 복음으로 영혼과 지역을 살리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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