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2,325명 결신… “주님 주시는 소망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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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2,325명 결신… “주님 주시는 소망 누리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1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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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지난 19~22일 ‘2023 새생명축제’ 전개
부활절부터 4만5천명 태신자 품어 … “기도의 열매”
사랑의교회는 지난 19~22일‘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는 주제로  '2023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이 기간 2,335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9~22일‘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는 주제로 '2023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이 기간 2,335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1982년부터 41년 동안 새생명축제를 전개하고 있는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올해도 2,325명의 결신자를 얻었다.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3 새생명축제’에는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품고 기도해온 태신자들이 초청됐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올해 부활절부터 약4만5천명의 태신자를 위해 기도해왔고, 끝내 복음을 전한 결과 이번에 2,325명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할 수 있었다. 

지난 22일 오전에 열린 집회에는 사랑의교회 에벤에셀선교회가 협력해 섬기고 있는 270여 미래자립교회의 전도 대상자들이 새생명축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새생명축제 예배 시간에는 래퍼 비와이(BewhY), 기타리스트 유은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뮤지컬배우 윤지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가수 박기영, 배우 박영규, 사랑국악앙상블 등이 공연과 간증으로 섬겼다. 

사랑의교회 사역 대표들이 주님을 믿기로 결신한 새생명들을 축복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사역 대표들이 주님을 믿기로 결신한 새생명들을 축복하고 있다.

첫날 집회에는 청년 대학생들이 운집했으며, 새생명축제 마지막 날에는 사랑의교회 사역 대표들이 결신의 열매를 얻게 하신 주님께 영광 돌리고 기념하며 축하 케잌을 함께 자르기도 했다. 

오정현 목사는 “부활의 감격 가운데 온 성도들이 태신자를 품고 기도해왔고 이번에 2,325명의 영혼이 구원을 얻게 됐다. 새생명축제를 통해 영원한 삶을 결단한 모든 분들이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회복과 소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생명력 있는 복음이 역동적으로 전파되는 경험을 통해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에 결신한 새신자들이 안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목양부서를 중심으로 돕게 된다. 또 원거리에 있는 새신자는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1982년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새생명축제를 펼쳐오고 있다. 특별히 사랑의교회는 현재 2033년까지 대한민국 50% 복음화를 목표로 ‘2033-50’ 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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