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전문가 안광섭,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 초청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는 지난 22일 백석홀 소강당에서 인공지능전문가 안광섭 씨와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을 초청해 두 차례에 걸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무대에 오른 안광섭 씨는 ‘인공지능 도구로 더 빠르게 도전하기’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날 인공지능의 실용성을 조명한 그는 △음악 △미술 △헬스케어 △마케팅 △물류 △에너지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근성있는 모티베이터가 되라’라는 주제로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이 강단에 올랐다.
인생은 마케팅이라고 신념을 밝힌 그는 “나의 앞길과 진로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며 “때로는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변을 최대한 활용하며 생각을 전환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회장은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도 절망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절망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 말 한대로, 생각한대로, 꿈 꾼대로, 믿음대로 될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도전을 심어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방사선과 1학년 박경환 씨(24·남)는 “동기를 부여하는 모티베이터,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기회를 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학년도 2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이번 강의로 막을 내렸다. 백석문화대 측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상상력, 통찰력, 기독교적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명품 특강을 내년에도 마련해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