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양성운동본부 5천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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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양성운동본부 5천만원 장학금 전달
  • 이현주
  • 승인 2023.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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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배 목사, 지난 6월 글로벌인재 장학금 기탁
신앙과 품행, 성적 중심으로 총 26명 선정해 수여
글로벌인재양성운동본부 박경배 목사.
글로벌인재양성운동본부 박경배 목사.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5천만원의 장학헌금을 기탁한 글로벌인재양성본부 본부장 박경배 목사가 최근 백석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45주년 준비위원회 발족 후 가장 먼저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제3세계 유학생을 송촌장로교회로 초청해 기독교역사탐방과 홈스테이를 진행한 바 있는 박경배 목사는 지난 6월에는 다음세대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헌금했고 이번에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와 백석학원 산하 글로벌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백석학원 산하 4개 대학 재학생과 총회 산하 교회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신앙과 품행, 성적,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를 우선순위에 두고 선정했다. 전체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26명으로 중고생은 매봉중학교 정평화 학생 외 2,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이지예 학생 외 2,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신차진 학생 외 1, 백석대 신학교육원 박태영 학생 외 7, 백석대 사범학부 이재은 학생 외 3, 백석대학교 신대원 송시현 학생 외 3,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으로 백석대 기독교학부 닌진(몽골) 학생 외 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박경배 목사는 다음세대는 교회의 미래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45주년을 기념하여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총회가 한마음으로 나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섬길 수 있고 우리 백석의 다음세대에게 장학금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백석학원을 통해서 배출되는 인재들이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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