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학생들 ‘스우파 우승‘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실용댄스학부(학부장:문병순) 출신 학생들이 지난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결승전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스우파2 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베(BeBe) 팀 소속 이민아(활동명 민아) 학생은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21학번 졸업생이다.
3위를 차지한 원밀리언(1MILLION) 팀 소속 박혜림(활동명 하리무) 학생은 22학번으로 같은 실용댄스학부 출신이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는 앞서 9월 ㈜원밀리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송활동과 취업 등 학부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특히 하리무는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시즌1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스우파2 에서는 세계적인 댄스 컴퍼니 원밀리언 팀의 부리더로 방송에 출연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리무는 지난 21일 방영된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시즌2에 마스터로도 출연한 바 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문병순 교수는 “국내외 여러 스트릿댄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댄스씬의 중심에 서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최근 종영한 화제의 프로그램 스우파2 에서도 백석예대 출신들이 맹활약하면서 그 입지와 위상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