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자연스레 복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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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자연스레 복음 전해”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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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열린예배 ‘2023 사랑아’로 태권도 공연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교목본부는 지난 13~17‘2023 사랑아를 주제로 열린예배를 진행했다.

열린예배는 기존의 전통적인 예배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적 장치로 복음을 전하 자리다. 올해는 교목본부의 지원과 더불어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이 함께 준비했다.

독립만세운동을 모티프로 현 시대 청년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변화’, ‘도전’, ‘열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녹여낸 열린예배에는 태권도 공연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강인한 교목부총장은 우리 대학 태권도전공의 실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교수님과 학생들이 이번 열린예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높은 수준의 태권도 공연과 역사 속에 비친 기독교, 우리 대학이 위치한 천안의 상징 유관순 열사의 모습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열린예배에 참석한 관광학부 3학년 김세이 씨(22·)기도하고, 찬양하고, 설교하는 예배는 아니었지만 색다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한 점이 신선했다, 사랑의 대상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 열린예배는 어떤 방법으로 구성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교목본부는 매년 열린예배라는 이름 아래 창작 댄스 뮤지컬 무언극 음악예배 등 다양한 시도로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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