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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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해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1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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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2차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위한 수요시위’ 개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일본정부를 대상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사과를 촉구하는 정기 수요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정오에 한국YWCA(대표회장:원영희) 주관으로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진행됐다.

지난 15일 정오 한국YWCA(대표회장:원영희) 주관으로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진행됐다.
지난 15일 한국YWCA 주관으로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요시위는 베트남 팜티상 할머니 추모와 바위처럼 율동으로 시작됐다. 이어 원영희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건넸고, 이나영 이사장(정의기억연대)이 주간보고를 전했다.

또 YWCA 활동가 이한빛, 유에스더, 홍수진 씨와 니시야마 나오히로(오사카 유니온 네트워크) 대표가 연대발언에 나섰다. 이용수 피해생존자가 특별발언으로 함께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한국YWCA는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것, 더 나아가 국가적 분쟁에서 국민을 대변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임이며 의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고 배상하라”, “역사 부정 세력들은 즉시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사죄하라”, “국회와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을 개정하여 피해자들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5일 정오 한국YWCA(대표회장:원영희) 주관으로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진행됐다.
지난 15일 한국YWCA 주관으로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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